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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업계 최초 'iF 디자인' 금상 수상

현대엘리베이터가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ANYVATOR’ 사용 가상 모습./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현대엘리베이터가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ANYVATOR’ 사용 가상 모습./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전 세계 승강기 업계에서 최초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2일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ANYVATOR’가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차기 진입·지시 표시등’은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ANYVATOR는 승강기 내부에 멀티 터치 기능이 적용된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있어 어느 곳을 터치하더라도 목적 층을 입력할 수 있다. 어린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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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콘셉트로 승강기 전체를 사용자 중심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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