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12일 “박 전 대통령이 오늘 저녁 청와대를 퇴거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이뤄진 지 사흘째에 청와대를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