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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유안타 “유럽 정치 리스크 줄어들고 있다”

-15일 네덜란드 선거를 시작으로 유럽 중심국가들의 선거 일정이 본격화.

-네덜란드서 EU 탈퇴를 주장하는 자유당(PVV)의 높은 지지율이 우려를 자극했으나 PVV가 1당이 된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EU탈퇴 국민투표는 쉽지 않을 듯.

-또한, 선거를 앞두고 중도 성향 정당들로 지지율이 이전되고 있다는 점에서 네덜란드 선거가 증시에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독일의 경우도 EU 탈퇴 및 보호무역을 주장하는 독일을 위한 대안당의 지지율 상승이 우려를 자극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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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대안당은 EU 체제 및 난민 수용을 반대 할 뿐만 아니라 자국 산업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TTIP등 무역 협정도 반대하는 입장

-현 지지율 상으로 총선에서 의회 입성은 가능해 보이나, 주요 정당의 연정 파트너가 되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주요 정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듯.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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