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TP, 연구개발 지원사업 2년 연속 ‘최고등급’

지난해 36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등 전문성 확보 평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난해 수행한 ‘연구개발지원단 지원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의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16일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구TP는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R&D) 전담기구 설치·운영을 통한 지역 R&D 사업의 투자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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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차평가에서 대구TP는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조사분석을 통해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 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정책개발,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개발 실태 분석, 산학협력체계 구축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대구TP는 지난 한해 36개 기업부설연구소 및 연구개발 전담부서의 신규 설립을 지원해 왔다.

한편 대구TP는 지난 2012·2013년 및 2015년 사업수행 연차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았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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