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HUG 셰어하우스 개소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UG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HUG 셰어하우스에서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HUG 셰어하우스는 HUG가 청년층의 주거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억 5,000만원을 지원하여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 1차 셰어하우스의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2차 셰어하우스는 7월 에 열 예정이다. HUG 셰어하우스는 입주 학생에게 주변 시세의 60% 수준인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진단 컨설팅 및 취업역량강화 활동실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주축이 될 청년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과 소통하는 HUG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도시재생·인재양성·나눔실천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