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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NOW] 드디어 시청률 5% 넘겼던 ‘아는 형님’, 한 주 만에 4%로 하락

드디어 시청률 5%를 돌파하며 김영철 하차 등 5% 공약 특집에 발동이 걸린 ‘아는 형님’이 한 주 만에 다시 5% 아래로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4.102%(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 ‘아는 형님’ /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JTBC ‘아는 형님’ /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아는 형님’은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지난 11일 방송에서 5.3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 시작 이후 처음으로 5% 시청률을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로 인해 시청률 5%가 넘으면 ‘아는 형님’에서 하차하겠다는 김영철의 공약이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18일 방송에서는 ‘형님고(高), 교가 만들기’를 주제로 헨리와 한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리고 시청률도 4.102%로 최근 평균치인 4% 초반대로 내려가며 지난 주 시청률이 김희선이라는 특급 게스트로 인한 상승효과였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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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는 형님’은 방송을 통해 드디어 시청률 5%를 돌파한 사실을 알리며 과거 멤버들이 공약한 시청률 5% 공약 특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강호동은 5% 돌파히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양갈래 머리 염색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서장훈은 여장을 하고 여대에서 수업을 듣겠다고 공약했다. 이상민은 ‘아는 형님’의 주제곡을 만들겠다고 했으며, 김희철은 일본에서 일본 여성과 ‘니코니코니’를, 민경훈은 패러디 졸업사진으로 유명한 의정부고 학생들과 ‘하이패션 데이트’를 선보이겠다고 공약했다. 김영철은 ‘아는 형님’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의 하차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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