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KEB하나은행과 함께 ‘KT 기가 사물인터넷(GiGA IoT) 헬스 적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품 가입자들은 최고 연 2.5%(2017년 3월 20일 기준, 세전)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정기적금은 1년제이고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가능하다. 4월 20일까지 한 달간 판매된다.
또 가입자 중 2,000명은 추첨을 통해 ‘KT GiGA IoT 헬스 체중계(CAS)’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당첨이 되지 않더라도 체중계(CAS) 50% 및 체지방계 3종(체지방계·체지방계 플러스·체지방계(인바디) 25% 할인쿠폰을 증정해 저렴하게 KT GiGA IoT 헬스 체중계·체지방계를 구매할 수 있다. 지급 받은 쿠폰은 올레샵(shop.olleh.com)에서 5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KEB하나은행과 함께 시중 최고 금리와 더불어 고객의 건강 관리까지 생각하는 금융 상품을 출시했다”며 “IoT와 금융 및 보험 상품 등 연계를 통한 다양한 제휴 사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