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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씨제스 아티스트, 화보 공개와 그린 캠페인 통해 환경 메시지 전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김재중, 문소리, 박성웅, 라미란, 임세미, 정인선, 홍서영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얼루어 코리아/사진=얼루어 코리아


오늘 공개된 화보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재중, 문소리, 박성웅, 라미란 등 7명의 씨제스 아티스트들이 환경오염, 지구와 더불어 사는 친환경적인 삶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참여한 아티스트 모두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직접 만드는 것은 물론 손으로 직접 쓴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로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평소에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문소리는 환경에 대한 폭 넓은 사랑을 담아 ‘Love Our Planet’, 라미란은 자연에 대한 삶을 강조하며 ‘live Green’, 김재중은 자연 그 자체가 되자는 뜻을 담은 ‘Be the Green’, 정인선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의미하는 ‘Living Together’, 임세미는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자는 제안으로 ‘Think Green, Play Green’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홍서영은 머그컵 사용을 일상화하자는 마음을 담아 ‘Mug For Earth’를, 박성웅은 재활용에 대한 실천을 녹인 메시지로 ‘REmember, REuse, REcycle’로 출연작의 이름을 담아 모두가 기억하기 쉬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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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들이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고, 의미 있는 활동 참여에 적극적이다. 지난 연말 그린피스의 ‘세이브 디 아틱(Save The Artic)’캠페인 참여부터 꾸준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려고 한다. 이번 얼루어 그린 캠페인 또한 지구를 위한 작지만 큰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나갈 예정이다.” 며 캠페인 참여 계기 및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씨제스 아티스트들이 직접 손으로 쓴 슬로건으로 디자이너 윤춘호가 작업한 티셔츠는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얼루어 그린 캠페인 행사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모두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에 기부돼 멸종위기 동물인 산양 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얼루어 그린 캠페인 행사는 오는 4월 24일 남산 N서울타워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재중, 문소리, 라미란 등 7명의 씨제스 아티스트들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얼루어 코리아' 4월호는 3월 19일부터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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