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기단체들 "근로시간 단축 우려" ...국회 4당 원내대표 방문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신정기 중기중앙회 노동인력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중소기업 대표 10여명이 24일 국회 4당(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원내대표 및 홍영표 환노위원장실을 방문하고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중기단체들은 국회 환노위 고용노동소위가 근로시간을 주 52시간으로 단축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지난 22일 “근로시간 단축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주요 내용들이 중소기업의 현실을 외면한 결과” 라며 개선을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 설명과 보완책 마련 촉구를 위해 ‘중소기업계 긴급 기자회견’을 27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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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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