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공공·빅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그동안 공공데이터 개방자료 추가 발굴을 위해 관내 구·군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였다. 향후 시민·업계 등의 공공데이터 수요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부산시는 공공데이터를 민간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개방형 공공빅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한다. 공공·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도 열고 사업화 가능성이 큰 기업에 자금도 지원한다. 부산시는 2015년 2월 공공데이터 포털을 구축해 현재 1,410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