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은 2014년 7월 22일 시행된 중견기업특별법 제28조 1항에 의거해 2015년 도입됐다. 기업가정신과 지속적 혁신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상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중견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 중견기업 대표자와 임직원, 중견기업 육성 공로자 등 부문에 따라 최고 훈격인 산업훈·포장을 비롯해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 장관·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일은 4월 28일까지다. 시상식은 7월 2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인의 날 유공 포상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견기업인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존경받는 중견기업 롤모델을 확립해 무분별한 반기업 정서를 뛰어넘고 기업 활동과 경제 발전에 대한 합리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견련 앱 또는 홈페이지(www.ahpe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