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030년 열리는 ‘등록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다음달부터 본격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대학동아리연합협회를 중심으로 총 5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엑스포 유치 캠페인, 대학 동아리공연 연계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국제콘퍼런스 등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엑스포 관련 행사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부산시와 대학동아리연합협회는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홍보활동을 펼쳐 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