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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측 "'파수꾼'으로 방송복귀..CRPS 증상 많이 호전돼"(공식입장)

배우 신동욱이 MBC ‘파수꾼’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7일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신동욱이 ‘파수꾼’으로 방송에 복귀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사진=JTBC ‘말하는 대로’ 방송 캡처/사진=JTBC ‘말하는 대로’ 방송 캡처




이어 관계자는 “신동욱의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며 앞으로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덧붙였다.


신동욱은 2011년 군복무 중 희소병인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며 작품 활동을 전면 중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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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의 마지막 작품은 2010년 방영된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인터라 이번 ‘파수꾼’ 출연으로 7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액션 스릴러물.

극중 신동욱은 주연 장도한(김영광 분)의 이복형제인 이관우 역을 맡아 연기한다. 액션 스릴러 장르에서 그가 어떠한 활약을 할 지,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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