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다음 달 5일 지역 주민을 위한 ‘현대시티몰 채용박람회’를 연다. 오는 5월 문정동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개점을 앞두고 입점 업체에서 일하게 될 인력 1,000여명을 채용하는 자리이다. 박람회에는 현대시티몰에 들어 올 예정인 68개 입점기업과 협력사가 참여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든파이브 1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채용 직종은 판매, 관리, 보안 등 다양하다. 참여 기업별로 인사·채용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