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맥도날드, 프리미엄 수제버거 판매망 전국에 확대



맥도날드가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 판매망을 3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시그니처 버거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종(사진)으로 나왔다. 골든 에그 치즈버거는 갓 조리한 1+ 등급 계란에 베이컨, 치즈, 텍사스 BBQ 소스를 넣어 꽉 찬 식감을 자랑한다. 그릴드 머쉬룸 버거는 진하게 구운 버섯과 양파에 정통 아메리칸 치즈,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를 넣어 깊은 풍미를 맛 볼 수 있다.

관련기사



시그니처 버거는 2015년 8월 처음 선보였으며 판매가 월평균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시그니처 버거는 전국 440개 맥도날드 매장 중 38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앞으로 판매매장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시그니처 버거와 미래형 매장은 퀵 서비스 레스토랑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맥도날드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