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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민용, 남다른 입담-압도적 존재감 ‘이 선생님’ 모습 그대로

‘런닝맨’ 최민용, 남다른 입담-압도적 존재감 ‘이 선생님’ 모습 그대로‘런닝맨’ 최민용, 남다른 입담-압도적 존재감 ‘이 선생님’ 모습 그대로




‘예능 대세’ 배우 최민용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최민용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재치로 미친 존재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은 봄철 입맛을 돋워 줄 멤버들의 추천 맛집 레이스 ‘런슐랭 특집’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최민용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등장부터 멤버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폭소를 자아냈는데, 과거 시트콤에서 바로 나온 듯 체육선생님의 모습 그대로 등장했기 때문.


런닝맨 출연한다고 맞춤 복장으로 신경 써서 직접 준비했다는 최민용은 기능성 트레이닝복 세트에 런닝화는 기본,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심오한 각오를 내비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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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민용은 “서울방송은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며 냉동인간(?)의 면모를 보였고, 시종일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또 다른 게스트인 ‘에이핑크’ 윤보미는 녹화 내내 이어진 맛집 투어에도 쉴 새 없이 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먹방돌’의 위엄을 뽐냈다.

[사진=SBS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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