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 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6월 22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7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의 참가기업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해외 유명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구매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해 참여기업과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지원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