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다도시가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2일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다도시는 전 남편의 암이 이혼으로 인한 것이라는 등의 루머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소리하니까 정말 상처였다"고 말하며 "이혼했는데 왜 한국에 있느냐"는 말도 듣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여전히 한국에서 삶을 택한 이다도시는 "형편도 아슬아슬하고, 아이들도 어려웠다"며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힘든 시기를 겪어냈다고 밝혔다.
[사진 = 사람이 좋다]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