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1일부터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2013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체험장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목공체험실과 준비실, 2층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목공체험실과 어린이 목재놀이터가 설치됐다.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은 평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주말 3회(오전 10시·오후 1시30분·오후 3시30분) 진행된다. 인천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하면 되고, 정원이 미달될 때에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