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 개장식에 무려 4t의 화약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진 불꽃축제가 화제다.
2일 진행되는 롯데타워 불꽃놀이는 타워 750여 곳에서 약 3만여 발의 불꽃이 치솟는데 화약가격만 무려 40억원으로, 11분의 불꽃이 하늘을 수 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장소는 롯데월드타워 및 석촌호수 일대에서 볼 수 있는데, 높은 위치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호수 일대 전체가 웅장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불꽃놀이는 오후 9시부터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롯데 불꽃놀이]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