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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생 무성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의리 택했다’

배우 김정은이 신생 기획사인 무성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무성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 사진=무성컴퍼니/ 사진=무성컴퍼니


최근 OCN 드라마 ‘듀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하며 결혼 후 1년 만에 활동을 재개를 알린 김정은은 소속사를 새롭게 결정하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동안 FA시장에서 많은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김정은은 모든 제안을 뒤로 하고, 오랜 기간을 함께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진아 이사)와 함께 신생 기획사로 거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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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김정은이 새롭게 둥지를 튼 무성컴퍼니 서민수 대표는 10여 년 동안 수많은 국내 시나리오 개발 및 영화·드라마 투자 제작에 힘쓰며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기업인이다. 문화 기획, 컨설팅 전문 기업이자 연예 기획사인 무성컴퍼니의 설립과 동시에 배우 김정은의 합류를 통해 함께 펼쳐나갈 시너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정은은 OCN 주말드라마 ‘터널’ 후속으로 방송되는 ‘듀얼‘에서 유능하고 당당한 강력부 검사 최조혜 역으로 색다른 연기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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