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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맛집 ‘건대황소곱창’ 전 메뉴 국내산 한우 사용 ‘수제곱창’ 인기



추운 겨울이 지나고 완연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나들이를 떠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집 근처를 산책하거나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곳곳 마다 ‘맛집’을 찾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직장 회식, 가족 모임, 친구들과의 만남 등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맛있는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랜 세월 동안 친근한 서민 음식으로 곱창을 즐겨먹었는데, 각종 소스와 조리방식을 달리하여 남녀노소 입맛에 맞는 대표 외식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곱창은 소나 돼지의 소장을 가리킨다. 튜브상태로 탄력 섬유가 많아 질기기 때문에 고아서 맛을 우려내서 먹거나 굽거나 볶으면 별미다.

현대 건대맛집이라고 불리는 ‘건대황소곱창’은 전 메뉴를 국내산 한우를 사용하여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당일 도축한 한우로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손질부터 조리까지 매장 안에서 직접 이뤄지는 수제곱창을 판매한다. 특히 이 곳은 곱창을 보다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특제 소스를 개발해 대중적인 맛을 자랑한다.



건대맛집 건대황소곱창은 마늘특양, 곱창모듬, 소곱창, 소막창, 소대창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곱창을 좋아해서 남자친구와 자주 방문한다.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곁들여 먹는 소스가 정말 맛있다. 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친구들과 자주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매장 관계자는 “건대황소곱창은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한다. 따라서 깊은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건대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대학생들, 부부모임, 회식 등 손님들이 많이 찾아주신다.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대 맛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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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건대황소곱창은 저녁 시간과 주말에는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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