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RT와 함께하는 ‘홍도’ 여행 첫 선

4월 한 달간 특별판매…5월부터 ‘SRT-호텔’ 연계 상품도 출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홍도. 사진제공=신안군청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홍도. 사진제공=신안군청


SRT와 연계한 봄 여행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였다.

SR은 SRT를 연계한 홍도·흑산도 1박2일 여행프로그램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 폭의 동양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휴양하기 좋은 섬’으로 국내 최고의 해상관광지다.

‘SRT-홍도·흑산도 여행프로그램’에는 SRT 승차권, 연계차량, 쾌속선, 유람선 일주, 숙박 등이 할인된 가격으로 포함돼 홍도와 흑산도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서울과 전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SRT를 이용하는 만큼 오전 9시45분 수서역에서 출발해 모든 일정을 마치고도 다음날 늦지 않은 시간에 돌아올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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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홍도·흑산도 여행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R 홈페이지(etk.srail.co.kr)나 하나투어(www.hanatour.com)에서 얻을 수 있다.

SR은 5월부터 SRT와 호텔을 연계한 ‘SRTel’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강남, 부산, 광주지역의 호텔과 SRT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가족여행, 비즈니스 출장 등 다양한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RT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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