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컴백을 미룬 이유를 ‘아이유’ 때문이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로이킴은 “컴백 예정이지? 언제냐?”는 김성주의 물음에 “5월 초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주가 “우리가 알기로는 4월로 들었는데?”라고 의아해 하자, 로이킴은 “4월 말에.... 너무 센 분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출연한 정용화는 아이유를 언급했고, 로이킴은 “그렇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정용화는 소녀시대, 투애니원과 정면승부 했던 에피소드를 말했다. “반응이 좋았는데도 ’조금만 더 좋은 타이밍에 컴백했으면 더 좋았겠다‘고 그때 느꼈다. ” 라며 로이킴 의견에 동의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