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T, ‘국내 최대 수준’ 데이터로밍 혜택 모바일 요금제 출시

KT가 황금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데이터로밍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내 최대 데이터로밍 혜택의 모바일 요금제를 선보인다. [사진=KT]KT가 황금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데이터로밍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내 최대 데이터로밍 혜택의 모바일 요금제를 선보인다. [사진=KT]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김병주 기자] KT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데이터로밍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국내 최대 데이터로밍 혜택의 모바일 요금제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LTE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다. 무제한 데이터(20GB+매일 추가 2G+소진시 3Mbps 속도제어 무제한 데이터)와 함께 매월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1만1,000원, 부가세 포함)이 2매씩 제공되며 연간 최대 24일 동안 로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TE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는 전국 KT 매장 및 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매 달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도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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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존 LTE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30GB+매일 추가 2GB+5Mbps 속도제어 무제한 데이터)에도 매월 ‘데이터 로밍 하루종일 이용권’ 5매, 연간 최대 60일 동안 로밍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이미 LTE 데이터 선택 109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들에게는 오는 5월 1일부터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이 제공된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 본부장은 “KT의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 이용하는 고객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로밍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jh1127@hmgp.co.kr

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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