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글렌피딕 마시고 스코틀랜드 떠나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스코틀랜드 증류소 방문 등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글렌피딕(Glenfiddich)’의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스코틀랜드 여행을 포함한 소비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7월 15일까지며 글렌피딕을 구입, 음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품의 병목에 부착된 행운 스티커 앞면을 떼면 당첨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1등 당첨자 10명에게는 글렌피딕 증류소(사진)가 위치한 스코틀랜드 특별 패키지 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2등 600명과 3등에게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니미 캡슐커피 머신과 캡슐, 글렌피딕 엔티크 USB 선풍기를 각각 제공한다. 1등과 2등 당첨 시 행사운영본부(1670-8128)로 인적 사항과 당첨번호를 함께 적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당첨 사실이 인정된다. 3등 경품은 현장에서 즉시 지급된다.


김종우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음주 문화의 고급화, 다양화 추세 속에서 글렌피딕은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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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싱글몰트 위스키는 ‘100% 몰트(발아된 보리)’를 원료로 한 곳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병입한 제품을 말한다. 세계적 권위의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지 ‘몰트 위스키 이어북 2017’에 따르면 글렌피딕은 전 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중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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