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논란에 지원서 조작 의혹까지? “즉각 수사 필요” 변희재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논란에 지원서 조작 의혹까지? “즉각 수사 필요” 변희재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논란에 지원서 조작 의혹까지? “즉각 수사 필요” 변희재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문준용 씨 입사지원서에 적힌 숫자 조작 의혹을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문제 삼았다.


변희재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아들의 고용정보원 입사원서 이거 ‘4’자 좀 이상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실제 문재인 아들은 졸업예정증명서를 12월 11일에 떼서 추가 제출했다”라면서 “심재철 부의장은 입사원서 자체를 12월 11일에 졸업증명서와 함께 제출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문제가 되니 11에 획을 하나 더 그어 4로 바꾸었다는 것이다”라며 날짜 조작 의혹을 언급했다.

관련기사



문재인 아들 관련 변희재 전 대표는 “문재인과 문재인 아들도 즉각 수사해야 한다”라며 “이제 박 대통령의 억울하다는 주장은 무의미하고 박 대통령을 잡아넣은 기준으로 한 번 모두 다 잡아넣자고 주장하고 실제 이를 관철시켜야 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관료들의 고삐가 풀려 웬만한 자들 다 잡혀들어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문재인 전 대표는 3일 ‘JTBC 뉴스룸’과 ‘KBS 뉴스9’에 직접 출연해 아들 특혜 논란에 다시 입장을 전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아들의 의혹에 대해서 명쾌하게 답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계속 제기되는 것 아니냐”는 앵커의 질문에 “만약 아들 문제가 있었다면 전 정권이 그냥 둘리가 없지 않느냐”라고 이야기했다.

[사진=변희재SNS 캡처]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