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동구 초중생 4차 산업혁명 체험 프로 운영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초·중학교 23곳, 1,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딩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한 경동초, 행당초, 마장중 등 14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코딩의 기본 이해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배양을 위한 스크래치 프로그램 실습 등을 주 1회 90분,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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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등 최첨단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보고 물품을 제작해 보는 ‘메이커스토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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