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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유아인X임수정, “스토리 몰아쳐 전혀다른 관계 펼쳐져” 기대감↑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X임수정, “스토리 몰아쳐 전혀다른 관계 펼쳐져” 기대감↑‘시카고 타자기’ 유아인X임수정, “스토리 몰아쳐 전혀다른 관계 펼쳐져” 기대감↑




‘시카고 타자기’가 예고편에 담긴 유아인과 임수정의 만남으로 시선을 끌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의 첫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현재와 과거에서 전혀 다른 유아인(한세주 역)과 임수정(전설 역)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현재에서는 스타 작가인 유아인의 집에 물건을 배달하게 된 임수정을 유아인이 스토커로 오해하고,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반면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이어진 과거에서는 보이시한 차림의 임수정이 뒤돌아 미소짓는 모습을 유아인이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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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제작진은 “첫 회부터 두 사람에 얽힌 스토리가 몰아칠 예정이다. 현재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임수정이 일방적인 애정을 보이다 앙숙으로 변모하게 된다면, 과거에서는 전혀 다른 관계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시카고 타자기로 인해 연결되는 두 사람의 현재와 과거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담아낸다.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 ‘공항 가는 길’ 김철규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7일 오후 8시 tvN에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tvN 제공]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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