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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혁오의 만남 '사랑이 잘' 벌써부터 기대 만발, 러브콜의 시작은 무한도전?





아이유가 밴드 혁오 멤버 오혁과의 신곡 소식을 전했다.




오늘 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잘' with 오혁. 4월 7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아이유와 오혁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총 4컷의 사진 속 두 사람은 권태감이 담긴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협업을 예고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충분했으며 아이유는 오는 7일 오혁과 협업한 신곡 '사랑이 잘'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 오혁의 시작은 SNS, 그리고 '무한도전'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열린 '무한도전' 가요제 편에서 오혁은 정형돈과 짝을 이뤘으며 정형돈은 혁오 밴드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점검해야 겠다며 게릴라 콘서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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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청에 오혁은 "셀러브리티 찬스를 쓸 수 없냐"며 "지난번 '무도' 촬영 때 아이유의 번호를 받았다. 아이유가 앨범 홍보를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고 지인을 통해 받았다"고 전했다.

mbc '무한도전'에 앞서 아이유는 혁오 밴드의 음악에 반해 자신의 SNS에 혁오 밴드의 앨범 홍보를 했으며 이때는 아이유와 혁오, 오혁이 서로 친분을 나누기 전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인연을 맺은 아이유, 오혁의 친분 두터운 콜라보레이션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아이유sns]



/박재영 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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