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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양념 발언' 논란, "TV토론 격렬한 논쟁 말한 것" 한 발 물러서




문재인 '양념 발언' 논란, 문재인 '양념 발언' 논란, "TV토론 격렬한 논쟁 말한 것" 한 발 물러서


문재인 후보가 '양념 발언'을 해명했다.

4일 문 후보는 전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성 지지자들의 '문자 폭탄'을 두고 "경쟁을 흥미롭게 만들어 준 양념"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문 후보는 "TV 토론을 통해 다소 격렬한 논쟁을 말한 것으로 논쟁은 치열한 경선에서 필요한 것"이라면서 "내 지지자들이 나를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문자폭탄을 보내고, 과도한 표현이 있어서 상처를 받았다고 들었다"며 "치열한 경쟁이 끝났으니 이제는 다시 하나가 돼야 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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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데 이어 오후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으로 알려진 문 후보는 "역대 대통령의 공과를 안고 갈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JTBC]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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