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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불타는 청춘에 화려하게 합류하며 '시청률 1위'

박재홍, 불타는 청춘에 화려하게 합류하며 ‘시청률 1위’박재홍, 불타는 청춘에 화려하게 합류하며 ‘시청률 1위’




전 야구선수 박재홍이 합류한 SBS ‘불타는 청춘’이 수도권 시청률 9.49% 기록, 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자들이 봄을 맞아 ‘전북 남원’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새 친구로 합류한 박재홍은 등장부터 라면 세 박스, 달걀 다섯 판을 챙겨오는 등 ‘90년대 야구 레전드’ 다운 배포를 보이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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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은 청춘들과의 첫 만남에서 결혼에 관한 질문에 “악성 미분양이다”라 답을 한다거나, 톱밥 화장실 얘기를 하던 중에는 “그런 이야기는 ‘금시초밥’이다”라고 받아치는 등 특유의 아재 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대학야구 최고 에이스 ‘칠봉이’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선배 타자 선수의 모델이기도 한 박재홍의 합류로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 1위 행진이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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