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케이뱅크, 출범 사흘만에 가입자 수 7만명 넘어서

지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서비스 출범 기념식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부터),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황창규 KT회장 등이 관련 금융서비스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이호재기자.지난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서비스 출범 기념식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부터),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황창규 KT회장 등이 관련 금융서비스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이호재기자.


지난 3일 출범한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가입자 수가 7만명을 넘어섰다.

케이뱅크는 5일 오전 8시 기준 신규 고객 수(듀얼K 가입수)가 7만4,56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 실명확인이 개시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개설 합산 건수인 1만2,000건의 6배가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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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신 계좌(듀얼K·예금·적금) 발급은 7만8,078건, 대출건수는 5,584건, 체크카드 발급 수는 6만6,894건이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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