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모닝브리핑]신한금융투자 “코스닥 추가 하락보다 반등 가능성”

- 3월 마지막 주부터 현재까지 7영업일간 코스피는 0.4% 하락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2.8% 상승. 코스피가 1·4분기 동안 코스닥을 8.5%p 웃돈 점 고려하면 중소형주 강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판단 필요.

- 코스닥의 가격 매력은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 코스닥지수의 250일 이격도는 코스피보다 11%포인트 낮은 상태. 과거 1년 평균 코스닥 지수 대비 상승률이 코스피보다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는 의미.


- 2005년 이후 두 지수 간 이격도 차는 -15%포인트 수준에서 저점 형성 후 격차 좁혀옴. -11%포인트인 지금은 축소 가능성에 무게. 이격도 차가 15%포인트를 밑돈 5번의 사례에서 항상 코스닥은 추가 하락보단 반등 흐름 연출. 저점에서 3개월간 7% 반등. 지수 환산 시 650pt까지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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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는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밸류에이션 고점 등의 부담으로 상단이 제한된 흐름. 외국인 매수세와 밀접한 미국 증시 정체로 코스피 역시 쉬어가는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 커. 소외 업종 혹은 코스닥 및 중소형주에 대한 접근 유효.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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