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특화공간을 갖춘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특화공간을 갖춘 희소가치 높은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월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쓰리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오피스텔의 약점으로 꼽히는 수납공간을 넓히기 위해 드레스룸과 대형 팬트리를 제공해 평균 43.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작년 10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된 ‘동탄2신도시 우성 르보아시티’는 이면개방형, 화장실 슬라이딩 도어, 호텔형 파우더룸 등의 특화설계를 통해 견본주택 오픈 5일 만에 100%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시중은행금리와 비교우위를 통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희소가치가 있는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인천 최초로 전 실 발코니와 복층구조 등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루프탑가든, 테라스가든 등 ‘특화공간’ 앞세워 인기몰이 예감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차별화된 입지에 특화설계까지 갖춘 수익형 부동산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중 선보일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인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실사용면적을 넓히고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실사용면적이 작지만,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에서는 전 실 1.5m 광폭 발코니와 복층 구조를 적용해 훨씬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다.
또 옥상에 조성되는 루프탑가든은 영종의 경관을 조망하며 운동과 휴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야외공간으로 조깅트렉, 헬스마당, 잔디마당, 전망테라스 등이 구성된다. 3층에도 테라스가든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특화공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인천에서 보기 드문 150평 규모의 호텔식 고급사우나와 클라이밍 시설이 있는 특화 피트니스, 입주자 전용공간인 VIP급 커뮤니티라운지, 고급호텔급의 로비 등 특성화된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인천 최초로 고품격 특화공간을 선보이는 만큼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입지적인 장점도 뛰어나다. 인천 영종도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인 씨사이드 파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씨사이드 파크는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4배 이상 큰 177만㎡ 규모로 인천대교에서 구읍뱃터까지 총 길이만 7.8km에 달한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의 레저 및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이달부터 레일바이크와 캠핑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별계획구역 3개 구역이 인접한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가 높다. 특히 특별계획구역에는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자리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