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미슐랭 2스타' 요리 국내서도 즐겨요

파라다이스시티에 세계적 중식당 '임페리얼트레져' 입점

‘임페리얼 트레져’에서 만날 수 있는 맛조개.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임페리얼 트레져’에서 만날 수 있는 맛조개.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세계적인 중식당 ‘임페리얼 트레져(Imperial Treasure)’가 국내에 입점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오는 20일 오픈하는 동북아시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프리미엄 중식당 임페리얼 트레져가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 파인 다이닝 중식당 임페리얼 트레져는 광동식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가 미슐랭 2스타로 선정돼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등에 입점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레스토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페리얼 트레져’에서 만날 수 있는 샥스핀.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임페리얼 트레져’에서 만날 수 있는 샥스핀.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오픈에 맞춰 임페리얼 트레져의 상하이 셰프진이 파라다이스시티를 방문해 샥스핀·고래고기 및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해산물 요리와 시즌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인 미국 HBA사의 손길로 탄생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플레이팅을 통해 수준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박종훈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최초의 미슐랭 2스타 파인 다이닝 중식당 임페리얼 트레져의 오픈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찾고자 하는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의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명성에 걸맞게 방문객들에게 격이 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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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달 20일 6성급 호텔&리조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등으로 구성된 1차 시설 개장을 앞두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플라자(쇼핑), 부티크 호텔,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등 레저·휴식·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공간이 2차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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