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선정된 ‘SW스타랩’은 포항공대,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국과학기술원의 총 7곳의 연구실이며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인공지능과 IoT 등을 연구하는 지능형SW, 분산컴퓨팅 분야에서 각 2개 과제, DBMS, 알고리즘, UI/UX분야에서 각 1개 과제다.
이로써 이 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선정된 고려대, 서울대 등 10곳의 연구실에 이어 총 17곳의 SW연구실이 ‘SW스타랩’으로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연구실은 향후 최장 8년, 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개SW 방식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결과물을 개발하게 된다.
IITP 이상홍 센터장은 “ICT 중심의 SW기술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SW 기초·원천기술에 대한 경쟁력 확보 및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