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기존에 거래가 없던 고객도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KTB계좌개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최근 론칭한 신규 MTS ‘빙고플러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문 기능과 디자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 사용자경험(UX)을 개선해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주식자동주문 기능이 추가돼 가격, 거래량 등 특정 조건을 저장하면 해당 조건 도달 시 자동 매매가 가능하다. 최대 50개까지 관심종목의 주가 변동과 뉴스를 푸시로 제공하기도 한다. KTB투자증권 MTS 빙고플러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KTB투자증권’ 검색 후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백종준 KTB투자증권 리테일본부장은 “고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 채널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최근 신규개설 계좌 중 비대면 계좌 비중이 약 90% 수준으로, 신규 고객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TB투자증권은 신용 융자와 주식담보 대출 시 업계 최저수준인 연 3.99% 이자율 혜택을 90일간 제공하고, 10년간 온라인 주식매매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