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솔비가 속초에서 자연인의 모습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속초에서 사는 솔비의 자유분방한 하루가 그려진다.
특히 솔비가 작업실에 딸린 야외 베란다에 꾸민 침실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스틸 속 그는 눈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하고 있고, 창문도 없이 뻥 뚫린 베란다에서 편하게 웃으며 인터넷 서핑을 하는 모습도 공개돼 이제껏 보지 못한 진짜 자연인의 삶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비는 “저만의 향수가 있어서 베란다를..”라며 베란다 침실을 꾸민 특별한 계기도 함께 밝혔다고 전해져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솔비는 등산을 하면서도 자유 영혼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그는 자신의 등산 단짝인 ‘대게 김밥’과 대게찜을 챙겨 설악산으로 향했고, 산 중턱에서 야무지게 대게를 흡입했다는 후문. 이 과정에 그가 대게 비빔밥과 대게 살을 넣은 ‘대게 김밥’ 레시피도 함께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솔비의 속초에서의 자연인 생활은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