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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이호원, 쌍둥이 삼선 패션…"몰골은 왜 그래요?"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와 이호원의 엉망진창이 된 몰골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한바탕 치고 받은 듯한 두 사람의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다.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자체발광 오피스’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은장도의 장과 도를 맡고 있는 이동휘(도기택 역)-이호원(장강호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입사 후 멀끔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던 두 사람의 눈가에 시퍼런 멍이 포착된 것.


이동휘는 한 손에 거울을 들고 다른 손으로 멍을 없애는 데 특효약인 달걀을 살살 굴려가며 눈 주변을 마사지 하고 있다. 잔뜩 미간을 찌푸리며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동시에 이동휘의 눈가에 멍이 생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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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동휘 보다 더욱 엉망진창인 이호원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호원은 눈에 시퍼런 멍을 달고 코피를 주르륵 흘리며 이동휘의 고시원 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다. 특히 억울함이 가득한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동휘와 이호원이 커플룩처럼 삼선 트레이닝 복을 입고 새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는 장강호(이호원 분)가 대형 사고를 친 후 도기택(이동휘 분)의 고시원으로 찾아온 장면으로, 두 사람의 코믹 브로맨스 케미가 예고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는 6일 오후 10시 8회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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