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호연(31)과 구혜리(27)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 관계가 됐다.
이날 남호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한 지 꽤 오래 됐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아직 결혼을 생각하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SBS ‘웃찾사’ 코너 ‘배우다 배우’와 ‘조아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남호연은 지난 2005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구혜리는 SBS 14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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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