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트럼프, “시리아 선 넘었어” 하루만에 공습 개시…국제사회 ‘긴장’

트럼프, “시리아 선 넘었어” 하루만에 공습 개시…국제사회 ‘긴장’트럼프, “시리아 선 넘었어” 하루만에 공습 개시…국제사회 ‘긴장’




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미국의 공습이 시작됐다.


6일 미군은 도널드 트럼프의 경고가 나온 지 하루만에 시리아 정부군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공격으로 민간인이 사망하자 “아사드 정권의 악랄한 행동이 선 넘었다”고 경고한 바 있따.


이에 국제사회는 ‘미군 통수권자’인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그저 구두선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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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한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발언 수위가 높아지면서 “북한은 인류의 문제”(4일), “북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내 책임”(5일) 등의 발언을 두고 한반도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아베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며 군사행동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이(트럼프) 행정부는 인내심이 없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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