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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적중쇼 n분의 1' 김지민-홍윤화, 시청자 배꼽 쥐락펴락..'예능감 칭찬해~'

김지민과 홍윤화가 ‘육감적중쇼 n분의 1’에서 웃음 사냥을 제대로 했다.

7일 방송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육감적중쇼 n분의 1’에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홍윤화가 패널로 출연, 적재적소에 자신들의 몫을 톡톡히 해내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

/사진=JTBC ‘육감적중쇼 n분의 1’ 영상 캡쳐/사진=JTBC ‘육감적중쇼 n분의 1’ 영상 캡쳐





이날 김지민과 홍윤화는 퀴즈에 직접 참여해 도전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2라운드 ‘진짜 매운 떡볶이는?’에서 떡볶이를 먹은 두 사람은 모두를 속이기 위한 연기를 펼쳤다. 불떡볶이를 먹은 홍윤화는 떡볶이를 먹자마자 땀과 눈물을 흘리고 주스를 마시는 등 신체적인 변화로 자신의 떡볶이가 진짜 매운 떡볶이임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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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와 반대로 큰 리액션 없이 맵다며 물을 마신 김지민은 연기가 허술하다는 평을 들어 가장 적은 선택을 받아 “다들 똥촉이다”라고 말해 깨알 웃음을 터뜨렸다. 정답이 공개되고 스튜디오는 초토화 됐다. 김지민의 떡볶이가 진짜 매운 떡볶이였던 것. 그녀가 선사한 깜짝 반전은 99명의 탈락자를 발생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5라운드 ‘진짜 1억 원짜리 보물은?’에서도 김지민은 운석을, 홍윤화는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했다. 두 사람은 자신을 선택하도록 만들기 위해 온갖 설명을 덧붙여 퀴즈 도전자를 헷갈리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다이아몬드가 진짜 1억 원이었고 다이아몬드를 선택한 최후의 1인은 마지막 라운드에 도전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김지민과 홍윤화는 빼어난 개그감각과 찰진 멘트로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평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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