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물(水)산업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과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기관의 역할을 할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물산업지원센터는 물산업 육성 정책연구, 국내외 최신 기술, 물시장 등 동향분석, 물산업 육성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물산업 기술 개발 및 연구지원, 해외 진출 위한 국제협력 사업 발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총 예산은 10억원으로 센터장 1명과 전담인력 4명으로 구성되며 도내 대학이나 공공기관 등에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내년 1∼2월 수탁사업자 공모를 통해 최종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