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올해의 수산업경영인 26명 선정

부산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의 수산업경영인’으로 어업인후계자 24명, 전업경영인 2명 등 2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19명, 여성 7명으로 연령대는 20대 3명, 30대 14명, 40대 9명이다. 업종별로는 어선 어업이 22명으로 양식어업 3명, 수산물가공업 1명에 비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이들은 앞으로 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수산전문교육과 사업기반 조성,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 1억∼3억원의 육성자금을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까지 538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170억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했다.

관련기사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