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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다른 북핵" 국방부 경고에 방산株 '들썩'

오늘 새벽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위산업 관련 주가 우후죽순으로 오르고 있다.

10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방산 대장주인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전일보다 0.52% 오른 5만 8,300원, 한화테크윈이 2.42% 상승한 4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 퍼스텍(010820)은 무려 10.37% 올라 4,735원을 찍었고, 미래아이앤지(4.35% 상승)1,200원, 휴니드(005870)(1.55% 상승) 1만 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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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종목 중에는 빅텍이 26.17% 급등해 5,110원으로 거래되고 있고, 포메탈이 5.31% 올라 4,735원으로 나타났다.

오늘 새벽 6시 42분 북한은 탄도 미사일 한발 을 발표했고, 지난달 말 국방부는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면서 위험이 여느 때와 다르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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