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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겸, '역적' 연산군 측근으로 합류…몰입도↑ 긴장감↑

신인 배우 이도겸이 ‘역적’에 합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배우 이도겸이 출연했다.

/사진=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사진=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21화 부터 출연하게된 이도겸은 도호 역을 맡아 자연스럽게 역할에 녹아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도겸은 연산군(김지석)을 보필하는 측근으로 등장해 홍길동(윤균상)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며 비열한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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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도겸은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는 반항적인 고등학생의 이미지를 보여준바 있다.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는 막내 소방관 역할을 맡아 풋풋한 이미지 보여주는 등 상반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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