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한투운용-日 미즈호증권 대체투자 손 맞잡았다

12일 서울 여의도 한투운용 본사에서 한투운용과 일본 미즈호증권이 ‘대체투자 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조홍래(앞줄 오른쪽 세번째) 한투운용 사장과 김종국(〃 〃 네번째) 일본 미즈호증권 구조화금융 영업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투운용12일 서울 여의도 한투운용 본사에서 한투운용과 일본 미즈호증권이 ‘대체투자 업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뒤 조홍래(앞줄 오른쪽 세번째) 한투운용 사장과 김종국(〃 〃 네번째) 일본 미즈호증권 구조화금융 영업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투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일본 미즈호증권과 ‘대체투자 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MOU에는 부동산·운송·항공기 투자와 기타 유형자산, 인프라 자산 투자,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대체투자에 대한 업무 교류 및 상호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조홍래 한투운용 사장은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 사회를 경험했던 미즈호증권과의 MOU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국내 투자 환경과 투자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대체투자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미즈호증권은 지난 1917년 7월 설립된 일본 미즈호파이낸셜그룹 계열사다. 지난해 말 기준 274개의 지점을 보유 중이며 채권이나 주식인수 업무와 인수합병(M&A) 주관 등 투자은행(IB) 분야에서도 고른 성적을 보이고 있다.

김연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