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창조센터, 4차산업 이끌어갈 청년혁신가 육성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4차 산업혁명과 이에 따른 일자리 변화에 대비해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나갈 청년혁신가를 양성하는 ‘청년 인큐베이팅 교육’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선 전문 교수 2명, 퍼실리테이터 6명, 운영 지원 2명으로 10명의 교육 전담운영팀을 구성해 수동적 내용전달이 아닌 서로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능동적인 교육을 추구하기로 했다.또 다양한 전공과 분야에서 모집한 예비 청년혁신가로 팀빌딩을 구축해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과점을 배우고 여러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혁신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디지털 이노베이터 워크숍을 비롯해 메가트렌드 과학기술, 혁신과제 실현, 빅데이터 활용실습 등 다양한 세부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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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교육 접수는 21일까지로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로 선정되면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대전, 부산 연합 캠프에 참석, 네트워킹 및 청년혁신가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첫 교육은 다음 달 12일 오후 4시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하며, 매주 금·토요일 양일간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과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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