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자금이 다시 들어왔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24억원이 순유입됐다. 824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599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코스피가 2,120선으로 물러서자 일부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1억원이 이탈하며 사흘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1조9,695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32조1,705억원, 순자산은 132조8,601억원으로 각각 늘었다.